햇살 좋은 어느 날, 전이 전*이 이용인의 소중한 소망을 담아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어요.”
이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고자 공주 한옥마을로 요술램프 프로그램을  떠났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고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전이 이용인은 환한 미소를 지었고, 직접 반죽해 만든 밤과 꿀의 조화, 알밤다식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백제 시대 왕비의 의복을 입어보는 복식체험은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이후 아트센터 고마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며 조용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은 공주의 명물, 주꾸미 정식을 맛보며 즐거운 식사 시간이 이어졌고, 달콤한 밤파이와 음료로 여유를 누리며 오후를 맞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아로마 족욕과 안마의자 체험을 하며 깊은 휴식을 즐겼습니다.
이날의 모든 일정은 이용인의 소망에서 출발해 감동으로 마무리된 시간이었고, 자기결정권이 존중된 오늘의 경험은 전*이 이용인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담은 요술램프 프로그램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